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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합법화

안녕하세요 미프진 코리아입니다.

두가지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미프진코리아 낙태합법화 미프진 낙태비용

첫번째.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낙태의 합법화가 가속이 붙을 것 같습니다!

미프진 코리아에서도 매우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는데, 몇 몇 의식있는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초기유산의 합법화는  미프진코리아가 지난 시간 의료사각지대에서 하던 역할들이 많이 축소되겠지만 그때까지라도 여러분의 건강을 더 잘 지킬 수 있다면 저희에게도 더 없이 가장 기쁜 소식이 아닐 까 싶습니다.

사실 지금도  미프진코리아는 영리를 주 목적으로 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 의도치 않게 임신을 하신 외국인 노동자분이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한 부모 가정의 무료상담과 물품지원 등 수많은 사연을 같이 하고 무상진료와 재능 기부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하고 소외계층의 여성인권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 사이트를 몇몇 분의 약사님들과 함께 처음 시작하게 된 목적 이기도 합니다.

둘 째  사전상담 없이 절대 약을 처방해 드리 지 않습니다.

미프진 코리아는 사전상담 후 복용가능 진단 후에 약물을 드리게 되는데 보통 10명중 2~3명은 복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럴 경우 다른 의학적 방법을 알려 드리거나  너무 늦었을 경우엔 출산을 권장드리기도 하지만, 걱정인 것은 저희에게 처방을 못받은 일부 산모분들께서 유사사이트나, 다른 웹에서 함부로 구매하고 드시는 분들이 실제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저희가 처방을 못하는 경우는 분명히 사유가 있고 그 대부분의 이유는 복용이 불가능하거나, 온라인 상으로 빠른 조치가 불가능한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될 경 우 가능한 산모의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온라인에서의 RU486 처방은  철저한 사전상담과 더불어 산부인과의 검사결과 (초음파와 피검사), 과거의 병력, 현재의 컨디션과 증상, 복용 중인 다른 약물, 유전적인 문제, 유산이나 출산경험, 현재의 나이와 체중 등 수없이 많은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복용가능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경우 부작용과 향후 예상 결과에 대해, 복용자 분 들께 가감없이 공지하고, 아주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한 상담과 저희 전문의료진의 밀착관리를 통해 복용 마무리까지 함께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복용이 불가능 할 경우는 결코 처방해 드리지 않습니다.

인터넷상의 정보 특히, 사람의 건강과 급한 사람들의 마음을 볼모로, 약을 팔기 위한 사이트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이부분이죠.
얼마 전 어떤 산모에게 현재의 컨디션과 자궁의 상태를 초음파 사진으로 확인 후 약물을 처방을 드릴 수 없던 적이 있습니다.

드시면 안되는 설명 드리고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라고 조언 드렸지만 마음이 급한 산모께서 따라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 후 복용 하셨습니다.

당연히 유산은 실패하고 엄청난  금전적 정신적 피해는 둘째치고, 약 장수들의 말을 믿고 주차수를 넘기고 더불어 자궁내 염증이 심하게 발전 하였지만 판매자 측에선 이에 대한 사실조차 인지를 못했는지 병원 내방을 막고 있었고, 점점 이상한 생각이 들었던 산모는 저희 사이트에 문의를 주셨지요.

결국 간단한 조치후에 익일 병원으로 모셨고, 외과적유산술과 장기적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저희쪽에 문의를 주시지 않았다면, 얼마나 큰일이 생겼을 지 아직도 생각하면 끔찍 합니다만 생각보다 이런 분들이 상당수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만약 미프진 코리아에서 복용가능상담(무료입니다) 후 처방이 불가능 했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가의 입회하에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꼭 지켜주셔요.
혹시 다른 유사 사이트들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금적적인 목적보다 복용자의 건강를 먼저 챙겨주십시오.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의 이 약물의 처방은 위험할 수 있으며, 일반 복용자 분들이라도 복용관리는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나아가 광고할 돈으로 약사나 산부인과 의사를 단 한분이라도 채용 하시길 진심으로 권장 드립니다.
산모에서 환자로 바뀐 분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파 이렇게 넋두리를 적어 봅니다.
솔직히 모 사이트에 대해서도 화도 좀 나고 이러한 상황을 궁극적으로 만든 정부에게도 원망을 돌려봅니다.

미프진코리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