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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소라
 조회 : 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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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사실 처음에는 혼자서 해보려고도 했는데 동기부여도 생각처럼 잘 되지 않고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 감을 잡기 힘들어서 수업 신청을 했습니다.
첫 수업을 듣고는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알 듯 말 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두 번째 수업을 하면서 나의 편안한 목소리를 찾은 듯 합니다.
수업은 이론과 실전, 모니터링의 연속인데요~
실제로 연습을 많이 함으로써 중저음의 톤을 찾고, 그 찾은 톤으로 일주일 동안 스스로 연습하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즉, 실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일상 생활에서의 노력이 큰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이 수업 이후 매일매일 의식적으로, 사람들과 대화할 때마다
평소 내던 목소리보다 두 톤 아래로 내려고 노력하는데요~^^
이미현 원장님께서 개인레슨 하듯이 정말 잘 가르쳐주시는데 제가 그 열정에 못따라가는게 아닐지...
이 후기 쓰면서 반성하게 되네요.
베이직 과정이 끝나고 나면, 프로과정도 들을까 합니다~
향후 제가 어떤 목소리가 될지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제가 열심히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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