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15학번
조회 : 8,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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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갓 대학생이 된 세내기에요~
솔직히, 엄마 성화에 못이겨 오게된 아카데미였어욧 ㅠㅠ
평소 자신감 없는 말투나, 아기같은 어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왔었는데, 이제 대학생활을 마치고, 사회가 나가면
조금은 다른 모습이고 싶어 배우게 되었습니다.
첫날 제모습을 직접 화면에서 보고.... 오 마이~ 충격먹었습니다.
내가 저렇게 주눈든 자신없는 모습이었다니.
그 후로도 고치려고 애써봤지만, 성격적인 부분때문이지, 쉽지않았는데요. - -
다행히 선생님들이 끊임없이 용기주시고, 저보다 더 오버 ㅋㅋ 해주시는 모습보면서 반만이라도
닮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ㅋㅋㅋ
지금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꼭 필요할때만요 ㅋ
하여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모습을 거울이 아닌, 모니터 화면을 통해 본 그 순간~
저는 바뀌기도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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